돈과 물가의 관계

2020. 7. 15. 19:52 from 일상생활

투자에 대한 명목수익률은 보유하고 있는 금액의 퍼센트 변화이다. 투자에 대한 실질수익률은 보유하고 있는 돈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살 수 있는지의 퍼센트 변화, 즉 구매력의 퍼센트 변화이다. 

 

투자자들은 궁극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폐로 무엇을 구입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상을 요구한다. R을 명목비율이라고 하고 r을 실질비율이라고 하자. 피셔효과는 명목비율과 실질비율 그리고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

 

 

앞의 예에서 명목비율은 15.5%이고 인플레이션은 5%였다. 실질비율은 얼마였는가? 이들 숫자를 대입해 값을 구할 수 있다. 이 실질 비율은 앞에서 구한 값과 동일하다. 피셔효과를 다시 살펴보면 수식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이는 명목비율이 세가지 구성요소로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첫째, 투자에 대한 실질비율 r이다. 둘째, 인플레이션 때문에 최초에 투자한 돈의 가치는 감소하는데 대한 보상이다. 세번쨰는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실제로는 낮다는 것에 대한 보상이다. 세 번째 요소는 매우 작기 때문에 종종 무시된다. 따라서 명목비율은 대략적으로 실질 비율과 인플레이션의 합과 같다.

Posted by 후케이시마 :

기업의 입장에서 무이표채가 예전에 더 인기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자. 왜냐하면 현재의 내재된 이자비용에 비해 예전에는 정액비용으로 처리하는 이자비용 공제액이 초기년도에 더 컸기 때문이다. 현재 세법에서 EIN은 첫 해에 지급한 이자에서 73달러를 세금공제받을 수 있고, 채권의 소유자는 비록 실제로 아무런 이자를 받지 않았지만 과세소득 73달러에 대해서 세금을 낼 것이다.

 

 

 

무이표채 소유자에게 적용되는 이러한 세금상의 특징으로 인해 과세대상 무이표채는 개인투자자에게 인기가 별로 없다. 그러나 미래의 달러화 가치가 비교적 확실하게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연금과 같은 장기 달러화 부채를 가진 비과세 투자자에게는 아직도 인기가 상당하다.

 

 

어떤 채권은 잔존기간 중 일부만이 무이표채이다. 예를 들어 제네럴 모터스는 2036년 3월 15일이 만기인 장기무담보사채를 발행했다. 이 채권은 초기 20년 동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지만 그 이후부터는 연 7.75%의 이자를 반기마다 지급한다. 무이표채란 이자지급을 하지 않아 초기에 순할인되어 가격이 결정되는 채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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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케이시마 :

대부분의 스프레드 시트에는 재무계산기와 같이 채권의 가격과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는 정교한 프로그램이 설정되어 있다. 이런 프로그램 대부분에는 그 동안 다루지 않았던 상세한 부분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채권가격이나 수익률을 계산하기 위해서 간단한 스프레드시트를 설정하는 일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스프레드 시트에서 결제일과 만기일의 두 날짜를 입력해야 한다. 결제일은 채권을 실제로 구입한 날이고 만기일은 채권의 실제 만기를 말한다. 대부분의 문제에서는 이 날짜들을 명시하지 않고 있으므로 이를 정해야 한다. 예제에서 채권의 만기는 22년이기 때문에 그냥 1/1/2000을 결제일로 정하고, 1/1/2022을 만기일로 정했다.

 

 

어떤 두 날짜이든 정확하게 22년이 되게 하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특히 계산하기가 쉽다. 마지막으로 쿠폰율과 만기수익률은 연율로 입력해야 하고 연간 쿠폰지급의 수를 명시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 해야 한다.

 

채권과 관련된 현금흐름은 무엇인가?

채권가치는 일반적으로 어떻게 표현하는가?

채권을 소유하는데 따른 유일한 위험은 발행자가 지급을 모두 이행하지 않는것이라는 말이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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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증권의 이율

2020. 7. 6. 21:57 from 일상생활

미국 정부가 1년 또는 그 미만의 단기간 돈을 빌리려고 할 때 재무부 단기증권 또는 줄여서 재정증권이라는 것을 매각한다. T-bill은 예를 들어 3개월 또는 12개월 후 미래의 어느 시점에 정부가 확정된 금액을 상환한다는 약속이다. 재무부 단기증권은 순할인대출이다. T-bill이 12개월 후 10,000달러를 상환한다고 약속하고 시장이자율이 7%라면 시장에서 얼마에 판매되겠는가?

 

 

 

 

12%의 이자율을 원한다면 얼마를 빌려 줄 수 있을 것인가? 달리 표현하면 5년 후에 상환되는 25,000달러는 오늘 얼마의 가치가 있는가? 4장에서 배운 바에 의하면 정답은 5년 동안 12%에 25,000달러의 현재가치이다. 대출 기간이 짧아 1년 또는 그 미만이면 순할인대출이 매우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더 긴 기간의 경우에도 순할인대출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출의 두 번째 형태는 차입자가 매기간마다 이자를 지급하고 원래 차입금인 원금은 미래의 어떤 시점에서 일시에 상환하는 방법이다. 이런 대출을 이자지급대출이라고 한다. 기간이 하나뿐이라면 순할인대출과 이자지급대출은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 3년 동안 10%로 1,000달러의 이자지급대출을 받은 경우 차입자는 첫 해와 두째 해의 말에 1,000달러 X 0.1 = 100달러를 이자로 지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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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연이율만 적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여러 군데를 조사한 결과 다음 세가지 이자율에 이르렀다고 하자.

 

은행 A: 15%, 일 복리로 계산

은행 B: 15.5%, 분기 복리로 계산

은행 C: 16%, 연 복리로 계산

 

 

 

 

새로 저축예금을 하려고 할 때 어느 은행이 가장 좋은가? 이것이 대출이자율이라면 어느 은행이 가장 좋은가? 먼저 은행 C는 연 16%의 이자를 지급한다. 한 해 동안 복리로 계산할 것이 없으므로 이것이 바로 실효연이율이다. 은행 B는 실제로 분기당 3.875%를 지급한다. 이 이자율을 적용하면 4분기가 지난 후 1원은 다음과 같이 늘어난다. 1.1642원.

 

따라서 실효연이율은 16.42%가 된다. 예금자에게는 은행 C가 지급하는 16%의 이자율보다 훨씬 유리하다. 그러나 돈을 빌리는 입장에서는 더 불리하다. 은행 A는 날마다 복리로 계산한다. 약간 극단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매일 이자를 계산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매일 0.0411%가 지급되는 것이다. 이 이자율을 적용하면 365일이 지난 후 1달러는 다음과 같이 늘어난다. 1.1618원. 따라서 실효연이율은 16.18%이다. 

Posted by 후케이시마 :

어제부터 오늘까지 기분이 좋지 않다. 우선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그런지 꿀꿀하다. 그리고 밑층 집에서 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내가 분명히 담배냄새 올라온다고 말 했었는데..

 

다행히 집안에서 피는 것 같지는 않다. 문제는 복도이다. 복도에서 피니 복도에 담배냄새가 창궐한다. 도대체 담배를 왜 그렇게 펴대는것일까? 복도 창문을 열어놓으면 되지 않느냐 싶을텐데, 예전에는 복도 창문을 열 수 있었는데 요즘엔 창문을 누가 고정시켜놨는지 완전히 열수도 없게 만들어놨다.

 

 

그래서 그 문이라도 활짝 열려고 해머를 가지고 시도를 해봤지만 어떻게 작업을 해논 것인지 도대체 꿈쩍도 하지 않는다. 박혀있는 나사를 너무 세게 조여놨나 싶어 나사도 풀어봤는데, 여전히 뻑뻑한 것은 풀리지 않는다. 제발 담배 필거면 나가서 피라구요. 귀찮은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같이 사는사람들까지 담배 연기 마시며 살아야 됩니까?

 

담배 가격이 4500원이 아니라 한 50000원으로 올랐으면 좋겠네요. 강제 금연좀 하게 말이죠.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인간들도 꼴불견인데 밑집까지 담배를 피니 담배피는 인간들이 너무 싫어지네요. 

Posted by 후케이시마 :

중등인강 순위 과고 진학한 박재원 학생의 비밀

 

 



과고를 목표로 하거나 과고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우리 자녀가 성적 우수자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님의 바램일텐데요, 수학 50점을 맞았던 박재원 학생이 어떻게 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 이 학생이 이용한 중등인강 순위 1위인 엠베스트 무료체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수포자에서 과학고 진학까지

 



박재원 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수학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 학원을 알아보던 중 중등인강 순위 1위 엠베스트 초등 맛보기 강좌를 들어본 후 수강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개념조차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중등인강 순위 1위 엠베스트의 김용길 선생님의 자세하고 재미있는 강의로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양신모 선생님의 고등강좌로 선행학습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엠베스트가 중등인강 순위 1위인 이유

 

 

 

 


중등인강 순위 1위 엠베스트는 


특목고 합격자 배출
내신 최상위 우수자 배출 
공시 매출


모두 1위를 휩쓸었는데요, 가장 핵심적인 과목인 수학과 영어의 경우 4개 단계로 구성된 수준별 강좌로 이 과목을 포기하려고 하는 학생부터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까지 가장 자신있는 과목으로 탈바꿈 시켜준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엠베스트가 중등인강 순위 1위인 이유를 이미 많은 학생들이 검증을 했죠!!

 

 

 

 

강남 대치동 부럽지 않는 스타강사 포진!!

 



중등인강 순위 1위 엠베스트에서는 수학 양신모 선생님, 과학 박상아선생님, 국어 유현진 선생님 등 조금만 알아보시면 유명한 강사님들의 강좌 수강과 함께 이 분들의 학습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요. 



 

 


내신 마스터로 명문고 진학 기회를 선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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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케이시마 :

자산이익률과 자본이익률은 기업의 성장능력과 관련이 있는 다른 두가지 비율을 계산하는 데 자주 이용된다. 이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두 가지 기본 비율을 알아보도록 한다. 여러 곳에서 보았다시피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현금배당이다. 얼마가 남든 간에 나머지는 유보이익에 추가된다.

 

 

 

 

예를 들어 프루후록사의 순이익은 363달러이고 이중 121달러는 배당금으로 지급되었다.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에 대한 비율로 표현한 것이 배당성향이다. 배당성향이 33%란 말은 순이익의 1/3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는 의미이다. 배당으로 지급하지 않은 것은 회사에 유보되는데 이를 유보율이라고 한다.

 

따라서 프루후록사는 순이익의 2/3를 유보한다. 유보율은 재투자율이라고도 하는데 사실상 순이익 중 이 부분을 사업에 재투자하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은 지급되거나 재투자되어야 한다. 따라서 배당성향과 재투자율을 합하면 1이 된다. 바꾸어 말해 배당성향과 재투자율 둘 중 하나를 알면 다른 하나를 즉시 알수 있다.

Posted by 후케이시마 :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자본집약률은 단순히 총자산 회전율의 역수이다. 즉 자본집약률은 1 나누기 총자산회전율이다. 이는 1달러의 매출을 위해 자산에 투자되어야 하는 금액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기, 가스, 수도, 철도, 전화사업과 같은 자본집약산업은 자본집약률이 높다. 프루후록사의 경우 총자산회전율이 0.64회이고 자본집약률은 1.56달러이다. 

 

어떤 회사가 총자산 1달러당 0.4달러의 매출을 올린다고 가정하자. 이 회사는 총자산을 얼마나 회전시킬까? 여기서 총자산회전율은 연간 0.4회다. 따라서 자산이 완전히 회전하는데 2.5년이 걸린다. 여기에서 언급할 세 가지 비율은 재무비율 중에서 아마 가장 잘 알려졌고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이 비율들은 여러 형태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영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수익성비율은 당기순이익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은 매출이익률에 관심이 많다. 이는 회계적 의미에서 프루후록사가 매출액 1달러 당 16센트에 약간 못미치는 이익을 냈음을 의미한다.

 

다른 모든 것이 같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이익률이 바람직한 것은 명백하다. 이는 매출액에 비해 비용이 낮은 경우이다. 그러나 다른 것들이 종종 같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Posted by 후케이시마 :

세금을 회피할 새로운 수법을 찾아 내기 위해 기묘하고 흥미로운 많은 회계지식 서적을 뒤지고 쇠약하고 피곤에 지쳐 곰곰히 생각하느라 울적한 어느 한밤중에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단 한 번 들었다. 이어 전에 종종 보았던 무서운 은행가가 들어 올 때 나는 불안정한 흥분을 느꼈고, 현금의 짤랑 소리를 들었다.

 

그의 얼굴은 돈 색깔이었고, 그의 눈에서는 신용등급을 계산할 때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달러표시를 볼 수 있었다. 은행가는 현금흐름이라고만 말했다. 나는 항상 새까맣게 흑자만 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은행가는 또렷한 소리를 냈다. 아니다. 당신은 매출채권이 많아 하늘 끝까지 치솟아 회수불능의 좋지 않은 형세가 되었다. 

 

 

 

 

문제는 현금흐름이다. 그는 되풀이했다. 현금흐름을 주시하라. 이어 나는 많을 뿐만 아니라 가장 즐거운 물건으로 가득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재고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은행가는 재고자산의 성장률을 보고 단호한 어조로 팔을 저으며 소리쳤다. 그만! 됐어! 이자나 내고 실없는 소리 그만해!

 

다음으로 나는 유출되기만 하는 현금을 대체하기 위해 무한대로 추가될 수 있는 비현금항목을 찾았다. 그러나 손익계산서에 흑자를 기록하기 위해 감가상각을 뒤로 미루었다. 은행가는 내가 경솔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화가 나 부들부들 떨면서 뿌드득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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